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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PU 재결착 후, 섀시 혹은 CPU 쿨러 팬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때 해결법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거나, CPU 쿨러 교체를 할 때 바르는 서멀 페이스트를 깨끗히 닦아내기 위해 메인보드에 잘 결착되어 있던 CPU를 빼서 잘 닦아준 뒤에 재결착 후, 서멀 페이스트를 재도포하고, 쿨러를 다시 조립하기도 한다. 여기까지는 매우 긍정적이라 생각한다. 한두푼도 아닌 컴퓨터를 잘 관리하면 잔고장 없이 꽤나 오래 쓰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보통 잘 붙어있는 CPU 결착을 풀었다가 다시 재결착해주면 높은 확률로 아무 문제 없이 부팅이 잘 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BIOS에서 설정을 통해 컴퓨터 하드웨어에 여러 트윅을 적용해 둔 상태라면, 높은 확률로 CPU 재결착 후 부팅이 되지 않고 검은 화면에서 팬만 미친듯이 돌거나 켜지더라도 재결착 전에는 잘 돌던 팬들이 작동하지 않거나 하는 .. 더보기
'CS를 못 먹는 것이 아니다. CS가 나를 거부하는 것이다' - 업클, DRX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LOL 챌린지 : CS편 참가 후기 0. 리그 오브 레전드 필자가 이제 막 중학생이 되던 2011년, 게임을 좋아하던 한 친구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적잖은 충격과 흥미를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현재 롤이라는 게임 장르는 스타크래프트 1 유즈맵 중 하나였던 Aeon Of Strife (영원한 투쟁)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유즈맵 이름이 하나의 장르가 된 사례가 된 것이다. 플레이어 한 명이 단 한 개 캐릭터만 조종할 수 있으며, 정해진 숫자만큼 공격로가 있고, 적 오브젝트를 파괴하여 승리하는 것이 최종 승리 조건인 게임 장르. 아무튼 그렇게 해서 이전에는 이러한 장르 게임을 접해본 적이 없던 필자는,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듯이 자연스럽게 롤이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다. 그 .. 더보기